‘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 사생활 폭로 ‘혼전임신+이중계약’

입력 2021-03-1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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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 사생활 폭로 ‘혼전임신+이중계약’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의 사생활 폭로가 등장했다.

13일 유튜버 구제역은 ‘미스트롯 출신 스타가수, 매니저의 아이를 임신한 이유’라는 섬네일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미스트롯이 낳은 최고의 스타가수 A양은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양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A양은 2018년 로드 매니저와 사랑에 빠져 임신했고 성동구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지웠으며 B양이 수술비를 지원해줬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양은 A양이 혼전임신해 아이를 지웠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A양은 협박에 굴복했고 B양은 방송에 ‘A양의 절친’으로 소개돼 화려하게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버는 A양과 B양에 대해 “무명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한 사이”라고 설명하며 “A양은 ‘미스트롯’ 직후 대형 소속사로 옮겼다. A양도 전 소속사 대표를 협박해 이중계약 문제를 해결했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카톡와 음성 파일 등 다수의 증거들을 이미 확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B양의 음성 파일도 공개했다. B양은 “A양의 아주 큰 약점을 알고 있다. 언론에 퍼트려지면 노래 인생 끝난다. A양과 나는 미운 정도 고운 정도 다 든 애증의 관계다. 나는 같이 잘 되자는 주의인데 A는 일적으로 굉장히 냉정하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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