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조민아, 40분간 출혈 “급박한 상황”

입력 2021-04-25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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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임신 30주차인 조민아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토하다가 터져버린 코피가 40분 가까이 멈추질 않고 호흡까지 가빠져 119까지 부르려던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침착하게 신랑과 평소 호흡 연습했던 대로 심호흡도 하고 루이보스 마시면서 안정을 취했더니 다행히 1시간 안에 멈췄다”며 “혼자 있다가 갑작스런 돌발상황을 겪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많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조민아는 “유튜브를 보면서 출산 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진정시켜보니 몸 컨디션이 나아졌다”며 “황스럽고 두려워도 해결이 우선이고, 그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는 ‘엄마’니까 바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예비 엄마들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조민아는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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