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현대家 사돈 되던 날…최지우·손지창 오연수 부부 눈길

입력 2023-06-09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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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MBC 앵커가 아들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연과 최지우, 정유진,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련 게시물에 최지우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결혼식.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정유진은 “아름다웠던 날. 행복했던 날”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지난 2일 백지연의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역대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앵커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1999년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백지연은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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