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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옛 투 컴’과 ‘달려라 방탄’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동시에 진입시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0일 발표한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과 수록곡 ‘달려라 방탄’은 각각 ‘핫 100’에서 13위와 73위에 올랐다. 최근 그룹 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에 데뷔한 2013년부터 9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1막을 마무리하는 노래인 ‘옛 투 컴’을 빌보드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올려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