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봄맞이 소년美 “춤은 날 더 빛나게 해” [화보]

입력 2023-03-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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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형준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를 촬영했다.

'22살의 봄'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형준은 시크한 청청 패션부터 셔츠와 니트, 맨투맨 티셔츠 등 다양한 의상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화보는 눈부신 비주얼과 풍부한 표정 연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완성됐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 6일 크래비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컴백한 형준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는 4월 데뷔 3주년을 앞두고 있는 형준은 "예전에는 무조건 격렬한 무대가 좋은 건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연차가 조금씩 쌓이면서 그만큼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인지 무대에서 심적으로 좀 더 여유로워진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또 팀 내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만큼 "춤은 저를 더 빛나게 해준다. 물론 춤을 배우거나 출 때는 힘들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면 찾아오는 즐거움이 더 크다"며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형준은 "꽃을 많이 보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친누나가 꽃집을 하고 있어서 꽃에 애정도 있고, 제 반려견 이름이 개나리여서 꽃을 보면 나리가 많이 생각난다"며 올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형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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