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KARD 총출동…프랑스 K팝 커버 댄스팀 “아이돌 된 느낌” (심플리 케이팝)

입력 2023-05-18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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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Simply Kpop CONTOUR‘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케이팝 팬들과 함께한다. 한국을 찾은 해외 팬들은 아리랑TV에 방문해 심플리 케이팝 공개방송 방청을 하고 그 외에도 케이팝 가수들의 <미니팬미팅>, <시크릿투어>, <코드네임 부산>등을 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이번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는 대한민국의 대표 휴양지, 제주와 함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먼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에서는 탐라 천년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제주’를 소개한다.

제주에는 한국의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장굴’ 등 자연 명소로 가득하다. 2021년 세계 10대 해안 산책로에 소개된 제주 올레길은 한국의 대표 트레킹 명소로 손꼽힌다. 제주 바다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바닷속을 탐험하는 해녀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코스이다. 또한 갈치조림, 흑돼지구이, 오메기떡 등 제주 향토음식이 미각을 사로잡으며, 제주 특산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현지인과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케이팝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과의 다양한 체험이 기대를 모은다.


▶ EPEX 에이든-시그니처 클로이, ‘심플리 케이팝’ 스페셜 MC 출격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이펙스의 에이든과 시그니처의 클로이가 MC 대휘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에이든과 클로이는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하는 소감으로 ‘너무 떨리지만, 한편으론 무척 설레기도 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루는가 하면 상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MC 꿈나무다운 자질을 입증했다.





▶ 프랑스의 K팝 커버 댄스팀 ‘Young Nation (영 네이션)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K팝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K팝 커버 댄스팀 ‘Young Nation (영 네이션)’과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Young Nation’은 2018년 작은 규모로 시작해 현재 19명의 멤버로 구성된 대규모 팀으로 성장한 프랑스의 K팝 커버 댄스 팀으로, 2022년 ‘KWorld Festival France’에서 2위라는 성과를 내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K팝 댄스를 추는 이유로 ‘K팝은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줄 수 있고 아이돌을 커버할 때 아이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대답했다. 이어 좋아하는 K팝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느냐는 MC의 요청에 NCT127의 ‘Regular’를 언급하며 멤버들이 다함께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전한 멤버들은 한국에 온다면 ‘경복궁과 북촌 한옥 마을,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고 한국 대학교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K팝과 K팝 댄스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Young Nation’과의 인터뷰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는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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