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왼쪽)·비춰. 스포츠동아DB·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와 걸그룹 비춰가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4일(한국시간) 그래미닷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라이즈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라이즈는) 이미 케이팝 5세대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이란 점이 주효했다. 라이즈는 5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비춰는 26일 정식 데뷔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