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시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 그 어느 시상식보다 공정성을 자부합니다. 여타 시상식은 꿈도 꾸지 못할 기상천외한 시상명은 수상자가 왜 받아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박제’되는 ‘동아닷컴’s PICK’ 영광의 주인공을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연기세포까지 잘생겼진영
◆ 박진영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7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먼저 굉장히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포까지 (잘 생겼다고) 할 줄은 몰랐는데 재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상 이름'을 보고 느낀 점
'연기세포까지 잘 생겼진영'이라는 상인데, 조금 부끄러웠어요. 저를 예뻐해 주셔서 상이름을 잘 지어주셨는데 제가 그렇게까지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 박진영의 연기세포, 연애세포는 각각 몇 점인가요. (10점 만점)
연기세포는 5.5점이고 연애세포는 4.5점인 것 같습니다. 연기세포는 요즘 작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는 느낌인데 6점을 주기에는 너무 많고 5점을 주기에는 조금 적어서 5.5점입니다. 연애세포는 제가 요즘 힘이 없네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어서요. 4점 주기에는 조금 미안하고 5점을 주기에는 조금 과한 것 같아서 4.5점으로 하겠습니다.
Q. '유미의 세포들'이 흥행하면서 과거 유튜브 영상 댓글에 '유바비 대리님'을 찾는 최신 댓글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나요.
그룹 갓세븐 활동을 했을 때 직캠에 있는 댓글을 봤어요. '유바비 대리의 이중생활' 이런 댓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면서 '역시 한국 사람들은 댓글을 참 재미있게 적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Q.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박진영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진지한 질문이니 진지하게 대답을 해보겠습니다. 돌아왔든 어떻게 갔든, 저에게 알맞은 길을, 정답인 길을 걸어 온 것 같아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으니, 지금처럼 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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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이름 : 연기세포까지 잘생겼진영
◆ 박진영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7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먼저 굉장히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포까지 (잘 생겼다고) 할 줄은 몰랐는데 재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상 이름'을 보고 느낀 점
'연기세포까지 잘 생겼진영'이라는 상인데, 조금 부끄러웠어요. 저를 예뻐해 주셔서 상이름을 잘 지어주셨는데 제가 그렇게까지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 박진영의 연기세포, 연애세포는 각각 몇 점인가요. (10점 만점)
연기세포는 5.5점이고 연애세포는 4.5점인 것 같습니다. 연기세포는 요즘 작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는 느낌인데 6점을 주기에는 너무 많고 5점을 주기에는 조금 적어서 5.5점입니다. 연애세포는 제가 요즘 힘이 없네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어서요. 4점 주기에는 조금 미안하고 5점을 주기에는 조금 과한 것 같아서 4.5점으로 하겠습니다.
Q. '유미의 세포들'이 흥행하면서 과거 유튜브 영상 댓글에 '유바비 대리님'을 찾는 최신 댓글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나요.
그룹 갓세븐 활동을 했을 때 직캠에 있는 댓글을 봤어요. '유바비 대리의 이중생활' 이런 댓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면서 '역시 한국 사람들은 댓글을 참 재미있게 적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Q.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박진영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진지한 질문이니 진지하게 대답을 해보겠습니다. 돌아왔든 어떻게 갔든, 저에게 알맞은 길을, 정답인 길을 걸어 온 것 같아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으니, 지금처럼 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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