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프리즘] 미래 e스포츠 리더를 노린다

입력 2019-12-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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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스포츠 종목들이 연말연시에 시험 무대에 오른다. 스마일게이트RPG는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왼쪽) 본선을 28일 개막했다.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은 29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블리자드엔터

■ 국내외 게임사, 새 e스포츠 종목 도전에 분주

28일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개막
총상금 7000만 원…1월 19일 결승
‘콜오브듀티’ 29일 정식시즌 시작

2020년 e스포츠 시장을 겨냥한 새 종목들이 이번 연말연시에 시험 무대에 오른다. 인기 e스포츠 종목과 대회를 보유한 국내외 게임사들은 요즘 미래의 주역이 될 새로운 종목 발굴을 위해 새로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정착시키고, 게임 올림픽 WCG까지 부활시킨 스마일게이트의 행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인기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를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본선을 28일 개막했다.

‘로열 로더스’는 로스트아크의 첫 정식 e스포츠 리그로 개인 간 대전(PVP)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오프라인 예선에 전국에서 128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16개 팀이 올랐다. 본선은 서울 상암동의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결승은 1월 19일 열린다. 대회 총 상금은 7000만 원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번 대회는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를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을 다수 보유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콜오브듀티 : 모던워페어’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했다.

최근 시범 대회를 마친 ‘콜오브듀티 : 모던워페어 코리아 오픈’의 정식 시즌을 29일부터 1월 19일까지 주말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시즌 중 가장 많은 경기 포인트를 누적한 팀은 2월 2일 정규 시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200만 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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