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포스나우 무료상품 타사 개방

입력 2021-03-2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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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지포스나우’를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상 제공한다.

지포스나우는 엔비디아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검은사막’, ‘아키에이’, ‘포트나이트’ 같은 인기 게임 400여 종을 모바일, PC, IPTV에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월정액 중 이용료가 따로 없는 ‘베이직’ 상품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 고객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또 4월 1일부터 신규 월정액 상품 지포스나우 ‘프로’를 선보인다. 월 1만7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한번 접속 시 최대 6시간까지 플레이를 보장한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인터넷, IPTV 서비스와 결합할 경우 6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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