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나우는 엔비디아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검은사막’, ‘아키에이’, ‘포트나이트’ 같은 인기 게임 400여 종을 모바일, PC, IPTV에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월정액 중 이용료가 따로 없는 ‘베이직’ 상품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 고객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또 4월 1일부터 신규 월정액 상품 지포스나우 ‘프로’를 선보인다. 월 1만7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한번 접속 시 최대 6시간까지 플레이를 보장한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인터넷, IPTV 서비스와 결합할 경우 6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