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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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상이가 깐깐한 ‘미각 중대장’으로 강림소초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든 이등병이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다. 5월 11일 오후 8시 50분 첫 공개된다.

이상이는 극 중 4중대 중대장 황석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겉은 강하지만 속은 유한 인물로, 생각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성격이 특징이다. 원하는 바를 밀어붙이면서도 눈치 없는 우직함으로 묘한 긴장감을 만든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의 ‘미각’이다. 기준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까다로운 입맛 탓에 취사병들은 매번 긴장에 빠진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믹스커피 대신 드리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남다른 취향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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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식당을 찾은 황석호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식단을 점검하며 “중대장은 실망했다”는 평가를 던질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3스타 셰프도 예측하기 어려운 미각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황석호는 병사들의 식단과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며 강림소초에 변화를 예고한다. 여기에 이상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5월 11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