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사진전으로 만난다

입력 2024-12-04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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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스페이스 비’에서 ‘2024 LCK 사진전: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바로 그 순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더 모먼트’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연수 작가가 ‘레귤러 모먼트’라는 제목으로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오희준 작가가 ‘파이널스 모먼트’라는 주제로 스프링과 서머 결승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싸웠던 순간을 담아냈다. 또 최초로 전설의 전당에 헌액된 T1 ‘페이커’ 이상혁을 위해 치러진 헌액식 순간을 담은 ‘레전드 모먼트’와 젠지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MSI 모먼트’, T1이 2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긴 ‘월즈 모먼트’도 마련된다. 아울러 유명인들을 실사처럼 담아내는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한 한해동 작가가 T1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헌정 작화를 선보이고,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 대표 선수들의 작화도 전시된다.

한편, 현장 스탬프 이벤트를 완료하면 2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LCK어워드 티켓부터 로지텍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선 라이엇 스토어도 운영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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