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회장 오창희)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고용유지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내·외국인관광객의 급격한 취소와 신규 예약이 급감하면서 여행업계의 폐업 및 휴업 등 경영악화에 따라 회원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협회 주최로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아웃바운드 여행사 등 210여 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고용유지지원제도 및 신청 양식 작성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70여건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