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장배 창제사챔피언십 신상경 장제사의 시연.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장배 창제사챔피언십 신상경 장제사의 시연.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10월 28일 과천 실내승마장에서 진행한 ‘한국마사회장배 장제사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전문가로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는 총 80여명 남짓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장제사를 꿈꾸는 MZ세대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총 11개 종목을 진행했고 난이도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 클래스로 구분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마사회 오순민 말산업 본부장은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향후 있을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등 한국장제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마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