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계기로 H+양지병원 베트남 진출 본격화
팜민찐 베트남 총리, 협약식 직접 참석해 격려
H+양지병원이 1일 롯데호텔 서울 본관에서 열린 한국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진료와 교육, 연구, 사회활동 등 주요 분야의 포괄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팜민찐 베트남 총리, 협약식 직접 참석해 격려
이번 협약식에는 팜밍찡 베트남 총리가 참석해 양국 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경축했다. 양측은 포괄적 의료분야 교류 의료진 상호방문, 공동학술연구, 의료기술 전수)와 진료 서비스 교육, 병원 관리 모델 협력, 시스템 관리와 병원 품질 관리 지원, 건강검진 및 각종 다양한 부문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H+양지병원은 내년 하노이에 건강검진센터와 종합클리닉센터(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를 개원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