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구름담은 카페’ 새 단장 마치고 개장

입력 2024-11-24 2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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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담은 카페 재개장식.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홍준기 호텔콘도영업실장 (왼쪽부터)              사진제공|강원랜드

구름담은 카페 재개장식.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홍준기 호텔콘도영업실장 (왼쪽부터)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의 해발 1340m 하이원탑 전망카페가 ‘구름담은 카페’로 새롭게 단장해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하이원리조트는 7월부터 4개월간 하이원탑 전망카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내부 인테리어 수리해 휴식존, 단체석, 회의공간 등 테마별로 공간을 분리했다. ‘구름담은 카페’로 이름도 바꿔 인근 ‘구름아래 동물농장’과 더불어 해발 1340m 하이원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1 시간마다 한 바퀴씩 회전하는 ‘구름담은 카페’는 전면창을 통해 백두대간의 수려한 절경을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도롱이빵, 구름담은 산죽라떼 등 지역적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리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구름담은 세트’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름모양의 키링을 증정하며,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솜사탕을 제공한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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