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플레이트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

우디플레이트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



하이엔드 레스토랑 브랜드 ‘안토(安土)’가 연말 미식 시즌을 맞아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갑각류 테마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선보인다.

우디플레이트는 북한산을 한눈에 담는 전망과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사랑받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다. 특히 단풍이 물드는 시기와 연말 시즌에는 방문객이 몰려, 안토 레스토랑 매출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제는 제철 갑각류다.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 신선한 재료를 찜과 구이로 다채롭게 선보이며, 셰프들의 창의적인 손끝에서 재해석된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에 버무린 뒤 고구마채 튀김을 얹어 단짠의 균형을 살린 메뉴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그니처 메뉴 ‘현무암 탕수육’, ‘은대구 구이’, ‘우대갈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그니처 메뉴 ‘현무암 탕수육’, ‘은대구 구이’, ‘우대갈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메뉴 ‘치즈 석화구이’, ‘마라오향장육’, ‘비퐁당 새우’, ‘미니콘’, ‘비스큐 아란치니’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메뉴 ‘치즈 석화구이’, ‘마라오향장육’, ‘비퐁당 새우’, ‘미니콘’, ‘비스큐 아란치니’


안토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도 다시 한자리에 오른다. 특제 양념으로 완성한 ‘우대갈비’, 오징어 먹물 반죽으로 바삭함을 살린 ‘현무암 탕수육’, 그리고 부드러운 ‘은대구 구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치즈 석화구이 ▲마라오향장육 ▲비스큐 아란치니 ▲미니콘 등 새롭게 출시된 메뉴들이 테이블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쉘 위 잇’ 프로모션은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 요금은 ▲주중 런치 12만9000원 ▲주중 디너 17만5000원 ▲주말·공휴일 17만9000원이다. 노원·도봉·강북·성북구 지역 주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안토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우디플레이트 매출이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도 겨울의 맛을 대표하는 갑각류를 비롯해 200여 가지의 미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