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겨울방학, 레고랜드 호텔에서 아이들 무료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겨울방학과 새해 시즌을 맞아 레고랜드 호텔 투숙 가족을 위한 겨울 한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핵심은 ‘무료’와 ‘실내’, 그리고 아이 중심 체험이다. 추운 오후에도 호텔 안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의 체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프로그램은 ‘레고 운동회’다. 레고랜드 호텔 1층과 2층을 오가며 진행되는 체험형 이벤트로, 스피드 레고탑 쌓기, 발양궁, 훌라후프 통과, 투호, 물병 세우기 등 협동과 활동을 결합한 게임이 이어진다. 호텔 공간을 활용한 방식이라 이동 자체가 놀이가 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레고 운동회는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투숙객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매일 오후 5시 55분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레고랜드 호텔 대표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숍’도 새 주제로 업그레이드됐다. 레고 브릭을 활용해 조립을 배우는 교육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미니랜더 가족사진 만들기’를 테마로 구성됐다.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2인 1조로 참여해 가족을 레고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총 6회차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키즈 그라운드’ 역시 겨울 시즌에 맞춰 새 구성을 선보인다. ‘맞춰봐, 카운트다운 릴레이 LEGO!’와 ‘멋진 로드카로 점수길을 달려보자!’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하루 5회씩 진행된다. 레고 브릭과 신체 활동을 결합해 활동성과 집중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호텔 전 공간이 놀이 무대가 된다. 로비, 어드벤처 플레이 놀이터, 브릭 패밀리 레스토랑, 객실에 비치된 레고 브릭으로 만든 작품은 모두 ‘빌드 콘테스트’에 출품할 수 있다. 1월 주제는 ‘멋진 눈사람 만들기’로, 매일 오후 7시까지 2층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레고 운동회는 어린이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겨울방학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호텔 곳곳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실내 활동을 통해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레고 운동회와 겨울 시즌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