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얘약을 시작한 BMW 코리아의 차세대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가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얻으며 전기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사전 얘약을 시작한 BMW 코리아의 차세대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가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얻으며 전기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BMW 코리아가 19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 차세대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차는 BMW의 미래를 상징하는 ‘노이어 클라쎄’의 정수가 담긴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결합해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방문한 독일 뮌헨 현지에서는 이미 도로 위를 달리는 더 뉴 BMW iX3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현지 도로에서 마주한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0.24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한 미래지향적 외관은 심미적 만족감은 물론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효율성까지 모두 확보한 모습이었다.

성능도 압도적이다.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6세대 eDrive 기술을 통해 WLTP 기준 최대 805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실현했으며, 400kW급 초급속 충전 시 단 10분 만에 372km를 주행할 수 있다.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구매를 고려중인 소비자들이라면 iX3의 매력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의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통해 시속 100km까지 단 4.9초 만에 도달하며, 구동계와 주행 역학을 총괄하는 4개의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하트 오브 조이’를 통해 BMW 특유의 역동적인 운전 재미를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최초로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가 디지털 사용자 경험의 정점을 보여주며, BMW 최초로 양방향 충전 기능을 적용했다는 점도 전기차 시장 판도를 바꿀 키 포인트다. 국내 출시 가격은 M 스포츠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사전 예약시 100만 원 상당의 충전 카드가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