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한 대치중 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하도록 대치중 학생 20여 명을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했다.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 2명은 한의학의 개념과 한약재 효능 등을 설명했다. 한방과 양방의 차이를 비교하고 한·양방 협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실습에 참여했다. 인체 모형을 통해 혈자리를 살펴보고, 해당 모형에 직접 침을 놓거나 부항 치료를 진행했다. 6,7월에는 진선여중·구룡중, 11월 대왕중 학생 등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한다. 9월에는 강남구진로박람회에 별도 부스를 운영해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청소년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