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일본 팬미팅 성료 “행복한 시간”

입력 2023-09-18 0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CIX(씨아이엑스/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지난 16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등 총 2회차에 걸쳐 일본 신주쿠문화센터에서 단독 팬미팅 ‘Curtain Call’ in JAPAN(‘커튼콜’ 인 재팬)을 개최했다.

지난달 ‘Curtain Call’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CIX는 일본에서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Save me, Kill me’ IN JAPAN(‘세이브 미, 킬 미’ 인 재팬) 이후 5개월 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한 CIX는 새로워진 셋 리스트와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WAVE’(웨이브)로 오프닝을 청량하게 연 CIX는 올해 발매한 여섯 번째 EP의 타이틀곡 ‘Save me, Kill me’와 수록곡 ‘Curtain Call’, ‘Color’(컬러) 등 신곡으로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갔다.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인 ‘Plastic Umbrella’(플라스틱 엄브렐라), ‘Wondering’(원더링), ‘All For You’(올 포 유), ‘Cinema’(시네마), ‘With you’(위드 유), ‘Pinky Swear’(핑키 스웨어) 등 무대도 현장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 외에도 아이콘(iKon)의 ‘좋아해요’ 보컬 커버, 멤버들의 마음이 하나인지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까지 CIX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와 코너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CIX는 “오랜만에 일본에 오게 되어서, 여러분을 만나서, 눈앞에서 이렇게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FIX(팬덤명)를 만나서 큰 힘을 얻었다.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CIX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