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왕’ 태연 컴백에 국내외 차트 1위로 화답

입력 2023-11-28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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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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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선 가장 자랑스러운 애칭일 수도. 소녀시대 태연이 믿고 듣는 ‘믿듣탱’ 파워를 과시 중이다.

태연이 솔로 가수로서 5번째 내놓은 미니 앨범 ‘투 엑스’(To. X)가 발매 즉시 아이튠즈 18개국 앨범 차트 정상을 비롯 한터,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외 순위 석권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새 음반 ‘투 엑스’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정식 출시와 함께 대만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까지 전세계 18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직행 ‘음색 여왕’ 태연의 여전한 위세를 과시했다.

국내에서도 태연의 새 노래를 향한 열기는 마찬가지. 한터 등 국내 주요 음반 일간 차트 정상은 물론,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순위에서도 1위에 등극 눈길을 끌었다.

태연의 새 음반 ‘투 엑스’에는 동명 타이틀 곡 ‘투 엑스’를 포함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투 엑스’는 특히 태연의 전매특허이기도 한 R&B를 모태로 하면서도, ‘심포니 팝’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사운드를 입혀 색다름을 더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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