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이 ‘하이클래스’ 무대와 함께 빅매치를 예고했다.
하이량은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국가대표 TOP7 선발전 1: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하이량은 탄탄한 가창력과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 현장을 단숨에 아우르는 무대 장악력이 빛나는 하이클래스 무대로 심장이 쫄깃한 1:1 데스매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량은 자체평가전에서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선보이며 시원한 사이다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어필한 바 있다. 특히 마이크를 놓치는 실수에도 곧바로 수습에 성공, 무대 경력 26년 차의 노련미를 발휘해 앞으로의 멋진 무대를 기대케 했다.
하이량은 이번 1:1 데스매치에서 지난 자체평가전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하이량은 최근 신곡 ‘엄마비(悲)’와 ‘언니야 언니’를 발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행사를 오가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는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수상 및 2부 MC로 활약했으며, 지난주에는 ‘현역가왕’ 출연진 중 유일하게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이 출연하는 MBN ‘현역가왕’은 오늘(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 ‘현역가왕’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