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송건희, 데뷔 후 첫 예능

입력 2024-08-13 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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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희. 소속사 사진제공

송건희. 소속사 사진제공

배우 송건희가 데뷔 후 첫 예능에 도전한다.

13일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건희는 9월 방송예정인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시골간 Z)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시골간 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송건희와 함께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정동원이 ‘힙한 도시 Z 라인업’을 완성하며 개성 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송건희는 이번 예능 고정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 송건희의 싱그러운 청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 눈길이 쏠린다.

송건희는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다 보니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시골로 가는 시간들이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인간 송건희 자체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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