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꽃미남’ 박현빈이 ‘샤방샤방’ 꽃 배달부로 변신했다.
신곡 ‘샤방샤방’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현빈이 노래 제목처럼 꽃배달 서비스 전문업체의 모델로 발탁됐다.
박현빈이 모델로 서게 된 꽃배달 서비스 업체는 5년 동안 입지를 굳히며 동종업계에서 1위의 위치에 오른 ㈜보산플라워로 최근 ‘샤방샤방’의 주인공 박현빈과 모델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브랜드 ‘샤방샤방 꽃배달’을 런칭하는 동시에 다각화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현빈은 데뷔 초부터 곱상한 꽃미남 트로트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줌마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꽃에 관련된 모델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샤방샤방 꽃배달’의 메인사진은 꽃을 한 아름 든 박현빈의 모습에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박현빈은 “데뷔 후 첫 광고 촬영인데 꽃과 함께 해 즐거웠다. 더욱이 노래 ‘샤방샤방’ 덕분에 광고촬영을 했고, 또 ‘샤방샤방’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첫 광고촬영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