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아나-루베이다-김시향,‘울학교이티’카메오출연

입력 2008-08-25 0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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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학교 이티’에 세 명의 미녀가 나란히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9월11일 개봉하는 영화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제작 커리지필름)에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내는 미녀는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미녀들의 수다’의 루베이다 그리고 레이싱모델 출신의 신예 김시향이다. 이들은 성인 여배우가 등장하지 않는 영화 속에서 제각각 매력을 드러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괴짜’ 체육 교사(김수로)가 우여곡절 끝에 영어 교사가 되어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영화 속에서 문지애 아나운서는 김수로의 파란만장 영어 도전기를 방송을 통해 전하는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또 루베이다는 던포드는 파주영어마을의 영어 교사로 특별출연한다. 김시향은 예의 늘씬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매력을 뽐낸다. 극중 부잣집 아들(이민호)의 ′대학생 여친′으로 등장해 몸매 만큼이나 살인적인 윙크로 관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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