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야”라고 글을 적으며 이소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와 이소라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오래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이소라는 엄정화의 사진을 보며 “정화야, 우리 커플룩이야. 으흐흐흐. 넌 내 보험”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이소라는 “정화랑 있으면 그 많은 페이지가 스르르르 펼쳐진다. 서로에게만 보여주는 표정들,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웃고, 먹고 눕고 버터가 녹듯 편안해지는 시간”이라고 적으며 엄정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