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정재 치명적인 자태…‘젊은 남자’ 3차 포스터

입력 2022-09-2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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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정재 치명적인 자태…‘젊은 남자’ 3차 포스터

배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The Young Man)가 9월 재개봉을 앞두고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배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을 확정했다. 28년 만에 이정재의 신인 배우 시절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과 더불어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故전미선 배우의 그리운 신인 시절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공개된 ‘젊은 남자’ 3차 포스터는 1994년 개봉 당시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를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상반신이 드러나는 배우 이정재의 과감한 모습으로 개봉 당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8년이 지난 지금도 파격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청춘의 에너지와 젊음의 열기를 느끼게 한다.

‘젊은 남자’는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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