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도 놀란 ‘연애꽝’ 김광석 달라진 태도 (결혼에 진심)

입력 2023-01-1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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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이 교차하는 결혼 결정의 날이 찾아온다.

10일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최종회에는 김광석, 지주희 커플과 김동욱 권조이 커플의 마지막 만남부터 상대방과의 결혼 여부를 정하는 최종 결정까지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동욱·권조이 커플 웨딩 투어가 예고된 가운데 김광석·지주희 커플이 최종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음료를 나눠 마실 정도 가까워진 상태다.
김광석은 많은 이의 원성을 자아낸 ‘연애 하수의 면모’가 아닌 적극적이면서도 성숙한 태도로 MC 성시경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계속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한 김광석 모습에 지주희는 섭섭함을 지우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결혼에 진심’ 100일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결정이 공개된다. 우도에서부터 서울까지, 결혼의 달콤한 로망과 냉엄한 현실을 알게 된 짧고도 길었던 시간을 뒤로한 채 김광석·지주희 커플과 김동욱·권조이 커플은 떨리는 마지막 선택을 앞둔다.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되자마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
방송은 10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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