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토끼 ‘래빅’과 함께 하는 설날 이벤트

입력 2023-01-1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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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월페이퍼 무료 다운로드
윷놀이, 투호 민속놀이 체험존,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 운영
슈퍼주니어 스페셜 눈사람 설치, 신곡 뮤직라이팅쇼도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용인 에버랜드는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24일은 오후 7시까지)

먼저 토끼해 설 연휴를 맞아 토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정문 매직트리에서는 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만날 수 있다.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 색과 거대한 크기가 인증샷 명소로 SNS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누워 있는 ‘래빅’을 만날 수 있으며, 토끼 모양 카드에 새해 소원을 적어 위시트리에 걸어보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래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총 10명을 추첨해 토끼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토끼 래빅과 눈사람 캐릭터 뽀득이, 떼굴이 등을 활용해 PC와 모바일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월페이퍼도 제작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설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형 윷놀이, 팽이, 제기, 투호, 곤장 등 다양한 민속놀이 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또한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3회 진행한다. 전통 간식인 가래떡 구이와 따뜻한 떡꼬치어묵도 맛볼 수 있다.



한편, 2023개 눈사람이 있는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최근 11집 앨범을 발매한 슈퍼주니어 멤버 9명의 특징과 별명 등을 캐릭터화한 스페셜 눈사람을 만날 수 있다. 야간에는 슈퍼주니어 신곡 ‘셀러브레이트‘ 뮤직비디오를 활용한 뮤직라이팅쇼도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2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설날 가족 패키지와 주한외국인 우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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