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선출시했다.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먼저 게임을 선보인 뒤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