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대광그룹 , 든든한 100년 기업 만든다

입력 2024-06-12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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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 비롯 금융·레저·호텔·물류 등 21개 계열사 갖춰
신용평가등급 5년 연속 A+ 등 혁신·변화로 지속가능 성장

조영훈 대광그룹 회장이 3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로제비앙GC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IR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광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광그룹이 ‘혁신과 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
대광그룹은 지난달 3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로제비앙GC에서 업계 주요 인사들과 언론 및 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IR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청인사 160명의 골프 라운딩과 라운딩 후 리셉션 행사로 진행됐다.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광그룹이 본업인 건설을 비롯해 금융, 호텔, 레저, 물류와 벤처투자에 이르기까지 100년을 내다보는 대광그룹의 새 지평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라며 “조영훈 회장의 앞서가는 비전과 직원들과 함께 뛰는 젊은 리더십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은 대광그룹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다”고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대광그룹 창립 30주년 기념 IR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광그룹)



창업주 2세인 조영훈 대광그룹 회장은 1999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을 졸업하고 USC 마샬스쿨오브 비즈니스에서 MBA를 취득했다.
조영훈 회장이 경영을 맡은 이후 ㈜대광건영 등 주택건설 계열사를 비롯해 수도권 명문 골프장 로제비앙GC, 홀리데이인호텔 광주, ㈜대한저축은행, ㈜모비딕자산운용 등 21개 계열사를 갖춘 중견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대광건영은 도급순위 45위로 급성장, 대한민국 주택건설을 선도하고 있고, 고객만족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 대광로제비앙은 명품주거 공간을 창조하는 아파트로 사랑받고 있다.

조영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IR행사는 단순한 대광그룹의 30년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그를 토대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라면서 “30년 역사를 함께 해 준 협력업체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함께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부산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달 31일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상 4층~28층, 14개 동 총 1,025가구, 전용 84㎡~ 펜트하우스 220㎡ 등 중대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된 부산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동래사적공원 인프라 외에도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 클라이밍, 사이클장, 사우나, 테니스장 등 종합스포츠센터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 실내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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