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한양화로와 후원협약 체결…“탁구 동호인들에 많은 혜택을”

입력 2024-06-17 15:55: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한탁구협회가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한양화로’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17일 “한양화로와 10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승민 협회장과 한양화로 신연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양화로 이용권 제공과 방문 할인 등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배경엔 유 회장과 신 대표이사의 의기투합이 있었다. 엘리트 탁구 발전뿐만 아니라 생활탁구의 저변 확대에 관심이 많던 유 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에게 탁구를 통한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고심했다. 이에 최상등급 소고기를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한양화로와 함께 탁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오른쪽)과 한양화로 신연수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오른쪽)과 한양화로 신연수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


마침 한양화로의 기업 모토가 탁구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 신 대표이사는 “탁구는 인기가 큰 종목으로 한점한점 공을 주고 받다보면 재미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우리 한양화로도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한분한분에게 소중하게 음식을 대접하고자 한다”며 “그래서 이번 후원이 더 특별하고 기대된다. 탁구인들이 운동 후 한양화로에서 부담없이 음식을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 회장도 “한양화로에서 협업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하다. 협회와 한양화로 모두 탁구 동호인들이 일상에서 탁구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사소해보여도 일상에서 탁구와 접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