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 파크로 향하는 LA 다저스 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맞붙게 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같은 지구 팀의 격돌인 만큼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티켓 논란이 터졌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4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구단이 티켓 구매자의 거주지를 제한한다고 언급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펫코 파크에 전국구 구단인 LA 다저스의 관중이 더 많이 입장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LA와 샌디에이고의 거리는 매우 가깝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NLDS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6일과 7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1, 2차전을 가진다. 이어 8일과 9일 4~5차전이 펫코 파크에서 열릴 예정.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이미 1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딜런 시즈가 가장 중요한 1차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