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KT&G 릴이 기술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앞세워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KT&G(사장 방경만)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릴은 해당 부문에서 8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며, 한 해 동안의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 신뢰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KT&G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고, 이를 중심으로 릴 브랜드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릴은 2017년 ‘릴 솔리드’를 시작으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까지 총 3종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형 카트리지를 결합한 구조와 자동 예열 기능 ‘스마트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차별성을 확보했다. 릴 에이블은 사용 모드 선택, 예열 시간 단축, 일시정지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스틱 구성도 경쟁력 요소다. KT&G는 각 디바이스 특성에 맞춰 40여 종의 전용 스틱을 운영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고, 디바이스 업그레이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KT&G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릴을 국내 1위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며 “앞으로도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