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절차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장흥군

장흥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절차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장흥군




장흥문화원과 협업해 ‘보탬e’ 시스템 교육… 23개 단체 참석
예술단체 ‘행정 도우미’ 자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가려운 곳 긁어… 투명성 높이고 협력 체계 구축
장흥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절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과 장흥문화원이 협업해 마련한 자리로, 관내 문화예술·문학 분야 23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조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익혔다.

교육의 핵심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활용법이었다.

강사로 나선 장흥문화원 장한 과장은 단체들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업계획 수립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보조금 집행 △투명한 정산 및 실적 보고 등 보조사업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상세히 시연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조금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군과 문화예술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팀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단체들이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보다 원활히 활용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