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워밍 데이’에서 임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하우스-워밍 데이’에서 임직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최근 서울 명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임직원 소통 행사인 ‘하우스-워밍 데이를 개최했다.

그룹의 시초가 마련된 명동으로의 복귀를 기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세 확장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 사옥 이전 축하를 넘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전략적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김정수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임직원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신사옥으로 출근하는 임직원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로비에서 대기하며, 새 터전에서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루떡과 커피를 전달했다. 직원에게 사옥 이전 축하 인사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격의 없는 스킨십 경영을 펼쳤다.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그룹의 중장기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에게 그룹의 중장기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이후 약 1시간 동안 임원, 팀장 이상 직책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신사옥 이전을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미래 비전을 정립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그룹의 새 지향점과 구체적 실행 기준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명동 신사옥은 단순히 업무 공간을 옮긴 것이 아니라,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무대이자 그룹의 새 지향점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공간”이라며 “우리의 핵심 가치인 ‘Food for Thought’를 그룹의 최상위 경영 비전으로 삼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삼양만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기준을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세 가지 기준으로 조직의 가치와 기준을 높이는 리더십,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의사결정 체계 등을 제시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