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대만관광청 및 하이킹 크루 산봉우리와 손잡고 진행한 2026 대만 타이중 트레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대만 타이중 지역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트레킹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안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여행 문화를 공유하며 현지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타이중 일대의 주요 명소를 돌며 트레킹과 관광을 병행했다. 일정의 핵심이었던 연취산 산행은 솔개 부리를 닮은 해발 2180m의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숲길과 암릉 구간이 조화를 이룬 연취산 코스는 왕복 약 7km 거리로 총 5시간가량 소요됐다. 정상에 오른 참가자들은 석영 바위 지형과 어우러진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만끽하며 대만 자연의 웅장함을 확인했다.


자연 체험 외에도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일정이 포함됐다. 일월담과 문무묘, 고미습지 등 타이중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고유의 경관을 감상했다.

야시장과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정은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타이중의 자연부터 도심 문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네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트레킹을 중심으로 타이중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기획한 교류형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