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 FIFA 월드컵 무대를 향해 달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축구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99년부터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며 오랜 시간 후원을 이어온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컵을 향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태극전사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실어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4월 진행된 대규모 시승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고객 참여형 기획이다. 단순한 차량 시승을 넘어 월드컵이라는 전 지구적 축제의 장에 고객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총 54개 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7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아이오닉 9 또는 아이오닉 5를 인도받아 2박 3일간의 여유로운 시승을 즐기게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이오닉 6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시승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기는 미션 수행 우수자 30명에게는 월드컵 공인구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월드컵 응원 원정대’도 본격 출범시킨다. 방송인 이경규를 대장으로 축구 레전드와 유소년 선수, 인플루언서, 일반 고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월드컵 전 여정을 함께하며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현역 국가대표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가 만나 포부를 나누는 ‘Next Starts Now’ 캠페인은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대표팀에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기차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동시에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