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소재 한 병원에서 몇 주간 머물며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체중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면서 "40일 만에 시찰 현장에 나타난 김 위원장의 체중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데일리 메일은 김정은 위원장이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를 많이 섭취해 비만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사실일까?",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가 뭐길래", "김정은 위 축소 수술과 에멘탈 치즈, 좀 황당한 감이 없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