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 충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 충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 충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 금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아동 권리 교육을 위해 아동 권리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일원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 충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협조를 받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폐지에 발맞춰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을 끌어내는 긍정 양육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아동 권리 교육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지자체와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긍정 양육 문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양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