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원예치료 도서관. 사진제공ㅣ제천시청
도서관은 760㎡ 규모로 허브와 초화류 200여 종과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열대 스마트 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 상시 개방된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