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위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에는 전통적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젠더폭력 예방이 포함됐다.
강의를 맡은 젠더교육 전문가는 관리자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와 젠더폭력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소규모 토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과 대응 절차,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공직 내 성평등 문화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에는 전통적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젠더폭력 예방이 포함됐다.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강의를 맡은 젠더교육 전문가는 관리자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와 젠더폭력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소규모 토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과 대응 절차,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공직 내 성평등 문화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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