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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한국관광공사 여행코스 개발 등 체계적 지원
울산 남구가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광상품 개발,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1970년대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옛 마을을 비롯해 고래조각공원·선사시대고래마당·오색수국정원 등으로 조성된 총 10만 2705㎡ 면적의 대규모 테마공원이다.
특히 옛 마을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만들기와 옛 교복 입기가 체험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모노레일,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5D 입체영상관, 국내 기술·자본으로 만든 울산함·고래박물관·생태체험관 등이 근접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홍보해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