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30일 2023 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인정패를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서 인정패 수여
울산시설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30일 2023 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서 인정패 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 인정제에 처음 지원한 공단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7개 심사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재능기부 활동인 환경개선지원과 조경 봉사를 비롯해 시설 초청행사, 배식 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 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