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부산경찰청 등 20여명 합동 전개
신·변종 유해업소 단속, 안전한 환경 조성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최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민·관·경 특별합동점검을 펼쳤다.신·변종 유해업소 단속, 안전한 환경 조성
이번 점검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경찰청 ▲부산진경찰서 ▲부산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20여명이 합동으로 전개했다.
합동점검반은 신·변종 유해업소의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 구획, 침구 또는 침대 형태로 변형 가능한 의자·소파 등 비치, 시청 기자재, 노래방기기 등 설치,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