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안전드림닥터와 장평지하차도에서 현장 실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 안전 점검
부산시설공단이 안전드림닥터 13명과 20일 준공·개통을 앞두고 지난 14~15일 장평지하차도 관리동·현장 일원에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안전드림닥터는 양일간 장평지하차도의 전기·건축·기계·통신·토목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시설안전점검과 취약 부분 보완사항에 대해 확인작업을 시행했다.
한편 사하구 신평동(을숙도대교)과 사하구 구평동(장림고개) 총 2.31㎞ 구간의 4~6차로 구간의 지하차도 건설 사업인 장평지하차도는 부산시 건설본부가 공사비 2526억원(국비 1246억원, 시비 12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12월~올해 4월 진행 중인 도로건설 사업이다.
또 지하차도 1410m, 터널 590m 포함, 도로정비 310m가 포함되며 공단이 위탁운영을 맡는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