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민 500여 명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하는 인간 띠 잇기 행진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사업 내용 알수록 반대 비율 높아… ‘이전사업안다’ 인지층 반대 85.2%
시민단체 등 이전 반대 결의대회만 한 달 새 59회… 반대 여론 확산
박 시장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사업 내용을 알고 있는 광명시민의 85%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등 이전 반대 결의대회만 한 달 새 59회… 반대 여론 확산
박 시장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한 지역 언론이 발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여론조사’결과,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76.2%를 기록했지만 찬성한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10.2%를 제외하면 반대 대 찬성 비율은 약 85% 대 15%로 반대하는 시민이 찬성하는 시민보다 5.6배 많았다. 특히 이전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들의 대다수인 85.2%가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거부 의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일방적인 이전 사업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민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을 반대하는 여론은 갈수록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찬성하는 여론은 낮아졌다.
광명시가 지난 2019년 실시한 ‘민선 7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 당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은 58.1%, 찬성은 21%였다가 2020년 같은 조사에서는 반대 61.7%, 찬성 21.9%로 반대 여론이 60%를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지역 언론 여론조사에서는 반대 63.7%, 찬성 23.3%, 같은 해 4월 여론조사에서도 반대 64.1%, 찬성 22.7%로 반대 여론이 소폭 증가했다. 1년 만인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대 여론은 76.2%로 12.1%p나 크게 상승했고 찬성 여론은 절반 가까운 9.1%p가 줄어 13.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올해 기재부의 3번째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시민사회에 사업의 부당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박 시장 성명서 발표, 정부세종청사 항의 방문 등 꾸준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시민사회도 범시민 궐기대회, 이전 사업 반대 300미터 인간 띠 만들기 등으로 저항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민, 시민사회단체, 정치인들은 지난 3월 9일 광명시의회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한 달여 지난 14일 기준 59차례나 결의대회를 열었다. 시는 정부가 이전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거부 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의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광명시민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고 이제라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광명|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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