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7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개최

입력 2023-06-1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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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 뮤지션의 창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제7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대구의 명소, 추억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 등과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하는 내용의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창작곡이면 된다.

팝, 크로스오버, 클래식, 국악 등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단,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으로 가사가 있는 3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 재직하는 누구나 가능 하며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00만원의 시상금과 앨범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8월 4일 오후 4시까지 작사·작곡 등 제작이 완료 된 음원파일,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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