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 사진제공ㅣ영양군
제5기(2023~2026)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업 이행을 위한 점검
경북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련 민·관 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주민들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균형발전센터 김가희 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동원리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따뜻한 소통! 영양의 시작되는 변화!’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 29개 세부 사업(8개 중점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9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계획의 첫 시행 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영양군 사회보장 수준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